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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명퇴 소문만 요란했지 실제는 나가서 무얼 해야할 지 고민조차 못하고 이런저런 사유로<BR>종이조각 던지듯 던져놓고 떠난것이다.<BR>노동조합이 회사보다 더 많은 원성을 샀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?<BR>특별명퇴가 특별한 조건도 별로 없는데 노조에서 요구하여 반강제적으로 나가게 되는 그런거 아닐까?<BR>특별명퇴가 시행되면 오히려 3년이내나 10년이상 남은 사람은 자의적으로 명퇴할 소지가 높은데<BR>정년이 3-9년 사이에 남아있는 조합원들은 명퇴내용에 동의가 잘 안될 것이다.<BR>그런 불합리한 사항을 알고 있는 조합원들이 바보더냐.<BR>그런 부분에 대한 정책적인 변화없이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특별명퇴를 시행하려 하니 원성을 많이 받게<BR>되었다.<BR>그리고, 연봉제와 결부된 헛소문이 유발되었음에도 함구하고 지속적인 면담과 반강제적인 협박에 함구하면서<BR>정작 노조간부 본인들은 거의 명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.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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